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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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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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라 큰나라...

오늘 아침 방송 중에 시사평론가란 분이 이어도 문제를 말하면서
중국이 심기가 불편했나보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듣기에 심기가 불편하데요
이어도가 영토분쟁에 해당될 지역에 있지도 않은 우리 영해 안의 섬인데
중국이 심기가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은가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중국의 아래여서 윗분의 심정 헤아리듯한 표현인가요
더우기 작은나라 큰나라라는 표현에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나라 대 나라이지 작은나라 큰나라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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