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예비시부모님 드리려구요
매일매일 퇴근길에 핸폰라디오로 들으며 퇴근합니다..
제가 다요트중이라 집에까지 걸어가는데 엠피쓰리 음악보다 라디오 들으며 걸어간답니다..내내 벼르다 이제서야 글올립니다..
전 올가을에 결혼계획을 가지고 있는 30살 처녀랍니다.
사실 어버이날하면 아직까진 혼자계신 엄마가 먼저 생각나지만 서울에 계신관계로 옆에계신 예비 시부모님을 챙겨야 할것같아요..
아직까진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 엄마보다 더 자주 찾아뵙고 외식도 더 자주하고 생신이며 이레저레 챙겨야되는 날이 더 많습니다...
도리이기도하고 해서리 하긴하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저희엄마가 더욱더 생각납니다..
"내가 이렇게 하는거 절반만 울엄마한테해도 효녀소리 들을텐데..." 이러면서요..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시니까 성심성의껏 잘할려고 노력한답니다..
워낙에 애교스럽지않고 천연덕스럽지 못해서 시부모님께 사랑스런 예비며느리역은 못하고 있지만요...
그래서 이번에 이 마포황부자 보여드리고 싶어요..그래서 점수도 따구요...
아직 한번도 이런 마당놀이는 구경 못해보셨대요...보고싶어하시더라구요..
꼭 부탁드려요.....꼭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900-5번지 길산스틸주식회사 김순미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