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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검사결과는 좋았구요.
수술안해도 된다는 소리에 기뻤구요.
그래서 석달뒤에 하는걸 예약하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친한친구의 아빠가 가시는 아버님의 명복 빌어드리고 왔습니다.
오늘이 장례날인데 비가 온다더니 다행히 비도 안오구,
국군묘지로 가시거든요.
주말 잘 지내시구여,
담주부턴 새로운 맘으로 일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보름동안,
일도 못하고 아파서 전전긍긍했거든요.
아프지 마세요.
건강을 잃음 다 ~~잃는다더니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신청할께요
하동진의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
들려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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