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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3일, 日 시즈오카시장 등 방문단 광주 찾아
광주시․지원시설․대학 시찰, 업체간 교류방안 모색
광주 문화산업 지원 시스템과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광주를 찾는다.
오는 13일 광주를 방문하는 시즈오카 방문단은 코지마 젠키치 시즈오카 시장과 이가라시 히토시 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오츠보 마유미 시즈오카산업대학장 겸 시즈오카콘텐츠밸리 협회장, 고바야시 타케키 협회 이사 등 문화콘텐츠산업체 관계자 등 7명이다.
방문단은 오는 15일까지 광주에서 문화산업 지원책 등을 시찰하고 시즈오카시의 문화산업 육성 및 진흥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차원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학간 교환연수시스템 구축 등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즈오카방문단의 광주 방문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한 선점을 위해 꾸준히 지원책을 펼쳐온 광주시와 지원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14일 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사관학교, 입주업체를 방문, 게임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업체 지원 현황을 시찰하고 광주광역시에서 정보문화산업 담당자들과 지역업체 지원 규모와 지원방안 등 시책에 대해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광주디자인센터와 광기술원, 호남대 TIC, HIMEC 등 문화산업 교육시설과 인큐베이팅 시설을 시찰하고 호남대와 시즈오카산업대학간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04년 11월 DICON2004에 참가, 시즈오카시 관계자와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9월 시즈오카방문단 광주시 방문, 11월 두 지역간 기업교류 및 문화산업 인재육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갖는 등 교류를 지속해왔다. .
양측은 올해 2월 JETRO 지원으로 광주․시즈오카기업교류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광주에서 기업교류회를 갖고 광주정보통신전시회 참가업체에 대해 비즈니스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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