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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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 관련 간호사 구술록 발간(오월어머니집 안성례 전 관장)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치료한
간호사 열 명의 구술록이
어제 책으로 발간 됐습니다.
 
그간 5.18에 대해서는 여러 증언과 이야기들이 있어 왔지만
민주화운동 당시 활약했던
간호사들의 구술 증언이 담긴 책은 최초인데요,
 
광주기독병원에서 직접 환자들을 치료했던 간호사죠?
오월어머니집 안성례 전 관장,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80년 5월 그 날... 벌써 40년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 때 당시 관장님의 나이는 몇이었는지?
 
2. 그 때 당시 광주기독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계셨고요?
(주로 어떻게 근무를 하고, 환자들을 치료했는지?)
 
3. 5·18 때 광주기독병원은 어떤 공간이었습니까?
(계엄군이 휘두른 곤봉, 대검에 다친 시민, 총상자로 북새통을 이뤘던 곳)
 
4.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보고 듣지 못한 분들은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궁금할 것 같거든요.
얼마나 참혹했고 또 처절했습니까?
 
- 그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만행에 대해서도 들려주신다면?
 
5. 당시 이런 사태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6. 5.18을 겪은 관장님을 비롯한 현장 간호사들의 트라우마도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7. 의료 현장 속 간호사들의 활약상...
그동안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아쉬운 마음은 없으셨나요?
 
8. 바로 어제, 구술록이 발간 됐는데
간호사들의 구술은 이미 몇 년 전에 이루어졌었다고?
 
9. 올해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아
세계보건기구가 '세계간호사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이런 해에 출간된 간호사들의 증언록... 그 의미는 어떻게 보시는지?
 
10. 5.18..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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