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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유튜브 통한 5.18 폄훼, 더 이상 있어서는 안돼(광주 극락초등학교 백성동 교사)
올 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햅니다.
그러나 5.18 관련 가짜뉴스와 왜곡, 폄훼 현상은
인터넷 포털에서 최근 유튜브 매체로 옮겨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가짜, 왜곡 뉴스를 제작해 퍼뜨린 한 유튜버의 행태에 분노해
5.18 기념재단과 함께 가짜 뉴스에 대응하는 영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극락초등학교 백성동 교사, 연결합니다.
/인사/
1. 코로나19 로 학생들과 제대로 된 대면 학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학교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가장 힘든 점이라면?
(가정마다 인터넷 상황이 다르고, 학생들의 이해 편차가 달라 어려움이 있음. 그러나 점점 안정화 돼 가고 있음)
2. 5.18 가짜 왜곡 뉴스에 대응하는 영상을 제작하게 된 배경은
(평소 5.18교육에 관심, 사적지 등 관심 많은 가운데.... 왜곡 영상을 알게 돼)
3. 5.18 가짜 왜곡 영상을 확인하고 어떤 기분이 드셨는지?
(강의 방식 등 강사처럼 보이지만 모두 연기.. 분노에 차)
4. 5.18에 대한 유튜버(왕자)의 주장은?
(계엄군이 시민군에게 습격, 대학생 시위대가 트럭 탈취, 광주교도소 습격 사범을 풀어주고 사회혼란을 일으키려함. 등 4가지 의혹)
5. 주장의 문제점들은?
6. 이 주장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가짜뉴스라고 판단하는 근거는?
7. 올 해 5.18 40주년, 이렇게 왜곡 하고 폄훼가 끊임없이 이뤄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
8. 선생님은 5.18을 언제, 어떻게 접하게 됐는지?
9. 5.18 40주년이 갖는 의미는
(피해자 중심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조명 할 때)
10. 후대에게 5.18 정신과 가치를 심어줄 학교 교육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장에서 교육은 어떤 식으로?
11. 앞으로도 이런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에 대한 대응을 계속 하실 계획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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