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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후쿠시마 식재료, 안심할 수 있나?(최경숙 간사/시민방사능감시센터)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다나카 가즈노리 부흥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보다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훨씬 안전하고 깨끗하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한국을 겨냥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 의도와 함께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정말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최경숙 간사, 연결해서
후쿠시마 식재료와 관련한 팩트 체크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인사/
1. 이번 일본 부흥상의 발언, 어떻게 보셨어요?
2. 이번 발언의 의도, 감춰진 속내는 뭘까요?
3. 사실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금지한 나라는
우리나라 말고도 여럿 있는 걸로 아는데요?
4. 정확한 팩트부터 체크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후쿠시마 식재료, 정말 문제없고 우리나라보다 깨끗한가요?
5. 일본이 도코 올림픽 기간에 후쿠시마산 농산물, 생선을
식탁에 올리겠다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예상되는지?
6. 각종 생선이나 농산물의 세슘 농도는 어느정도?
7. 세슘.. 검출 자체로 위험한 겁니까? 검출량이 많을수록 문제인 겁니까?
8. 이런 후쿠시마 식재료에 대한 검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9.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려가 더 큰데요,
먹거리에 있어서는 좀 더 강력한 제재와 항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0. 대책 마련에 있어서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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