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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안아키 운영자 면허 취소. 아동학대의 근거는?(공혜정 대표/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자연주의 치료법을 고집한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안아키’의 운영자가
결국 한의사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인지 3년 만인데요,
영·유아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이런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관련해서 고발까지 추진했던 분이 계신데요, 연결해보겠습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입니다.
/인사/
1. 안아키, 어떤 곳입니까?
2. 안아키의 치료법, 정신은 무엇인지?
- 해당 치료법에 의학적 근거는 있는지?
3. 이런 안아키를 맹신하는 소위 ‘안아키스트’들도 상당했던 걸로 아는데요?
4. 왜 이런 극단적인 자연주의 치료법이 성행하고
또 많은 아이 엄마들이 이런 치료법을 맹신했던 걸까요?
5. 그런데 실제로 몇 년 전...
안아키 카페와 관련된 수백 건의 제보 사진을 받은 적이 있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실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6. 안아키의 치료법을 아동학대, 의료방임으로 볼 수밖에 없는 근거는?
7.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도 있었다고?
8. 최근 보건복지부가 안아키 운영자의 의료인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어떤 조치라고 보시는지?
9. 조금 이른감도 있습니다만...
이 운영자가 의료인 자격이 박탈됐지만
3년 후에 또 다시 한의사 면허 재교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대표님께서는 또 다시 대응할 계획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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