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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계 참여 잠정중단. 이유는?(윤종해 의장/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본부)
야심차게 추진한 광주형일자리.
그리고 그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지난해 12월... 우여곡절 끝에 착공식이 진행이 됐습니다만,
사업의 한축인 노동계의 불만이 여전합니다.
애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머리를 맞댔지만
"광주시가 참여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며 착공식에 불참했고
현재는 사업 자체에 있어서도 불참을 선언한 상황인데요,
어떤 상황인지... 노동계의 입장을 들어봐야겠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본부 윤종해 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시와 노동계... 현재 어떤 상황으로 보면 됩니까.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노동계가 보이콧을 선언한 것인지?
(보이콧은 아님. 잠정중단 정도로..)
2. 당초 광주형일자리가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노사민정 대타협’이라는 새로운 의사결정 구조를 띄고 있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당초 광주형일자리의 모토, 핵심은 무엇이었는지?)
3.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공장 착공식까지 진행이 됐습니다.
넘을 산은 넘었다고 보였는데, 왜 다시 불참을 선언한 건지?
4. 투자협약 체결 전, 그리고 법인 출범 후...
몇 번의 갈등이 있었는데, 문제의 핵심은?
(적정임금 책정을 놓고 반발이 있었고 법인 출범 이후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갈등)
5. 그간 협의에 대한 노동계의 여지나 시도는 어느정도?
6. 현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정체성, 방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7. 광주시는 계속해서 노동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진정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8. 노동계가 광주형일자리를 놓고 제시하는 부분을
총체적으로 정리해서 말씀해주신다면?
9. 앞으로 광주시와의 갈등을 개선해나갈 의지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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