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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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호남소외 상징,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 가시화(김경진 의원)

경전선 호남 구간 전철화 사업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예비 타당성 조사 최종 심의를 통과했는데요.
 
경전선 고속화가 현실화 되면
지역적, 경제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선, 김경진 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예비 타당성 조사만 4. 5년 넘게 끌어왔다고 하던데요. 이번 예타 통과로 의원님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예타 통과까지 그동안의 과정 언급)
 
2. 경전선 호남 구간의 현재 상황?
(경상도(부산 부전)와 전라도(광주 송정)의 머리글자를 딴 노선으로 289.5㎞에 이른다. 대부분 2010년부터 복선화, 전철화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지만 순천∼광주 송정 노선(116㎞)은 1930년 개통 이후 단 한 차례도 개량하지 않은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이후 단 한 번도 개량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라는 오명과 영·호남 차별의 대표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
 
-최초에 세워졌을 때는 잘 만들어졌는데 그 이후에 구간에 대한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방치된 것과 다름 없었다는...? 그래서 호남 소외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지금처럼 겨울철 눈이라도 내리면 아예 운행이 안되고?
 
3. 경전선 호남 구간 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은?
 
4. 경전선 고속화 시, 광주에서 부산까지를 비롯해서, 각 시도 별 소요시간은 어느 정도나 단축되는 지?
 
5. 경전선 전철화에 예산은 어느 정도 투입이 되는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7,569억원을 투입하여 광주~순천 구간 122.2km에 시속 250km급의 고속전철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
 
6. 순천∼광주 송정 구간이 전철화 되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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