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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학교폭력 실태와 대안(최현석 경사/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이 곳곳에서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 전남지역에서는
한 고등학교 야구부 선후배 간에 폭행 의혹이 일어서
학교와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고
수위와 기법도 날로 흉악해지는 학교폭력.
그 실태와 대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이자 현재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별기관인
광주북부청소년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분입니다.
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현석 경사, 연결합니다.
/인사/
1. 실제로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 많습니까? 어떤가요?
2. 학교폭력도 유형이 다양하잖습니까.
언어폭력, 신체폭력.. 그리고 요즘은 sns폭력까지 있더라고요?
3. 피해나 가해 유형, 폭력이 벌어진 장소는 주로 어떤 형태가 많습니까?
4. 학교 폭력... 점점 저연령화 경향을 보인다고도 하던데?
5. 학교폭력을 행하는 이유는 뭔가요?
별 것 아닌 사소한 이유인 경우도 많을 듯 한데요.
6. 이유는 사소하지만 학교폭력의 피해를 겪은 피해자들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기억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피해자의 후유증은 어느정도?)
7. 현재 학교폭력 징계 교육을 실시하고 계시는데,
가해 행동을 한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면 어떻습니까?
8.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고려한
맞춤형 예방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들이 효과적인가요?
9. 예방이 중요한데, 혹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상황을 미리 알아챌 수 있는 신호 같은 것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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