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신임 센터장으로서의 각오와 계획(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국내 첫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기관인 광주트라우마센터에
최근 신임 센터장이 취임 했습니다.
센터를 국립 시설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가폭력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취임 축하드립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운영을 맡게 되셨는데 소회가 어떠신지?
2. 광주트라우마센터, 어떤 곳인지도 소개를 해주신다면?
3. 국가폭력 생존자들의 치유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오월 어머니’이자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신 안성례 관장님도 소개)
4. 센터장님도‘오월 가족’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5월의 진실과 아픔에 관심을 가지셨다는 것인데,
센터장님의 기억 속 5월 민주화운동은 어떤 모습인지?
5. 트라우마센터 내 재활팀장으로 근무를 할 때,
센터장님이 본 생존자들의 아픔이나 피해는 어느정도였는지?
6.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그동안 해오신 활동들이 있다면?
7. 신임 센터장으로서,
트라우마센터의 가장 큰 목표와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광주시 직속기관으로 분류되는 센터를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립 시설로 전환시켜 조직을 안정화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비롯해 고문 등 국가폭력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돌보고, 치유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겠다.)
8. 앞으로 트라우마센터를 어떤 곳으로 끌어가실 건지도 한 말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