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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의 의미와 참여방법(최영태 공동대표/한반도평화를위한 광주평화손잡기 운동본부)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비무장 지대에서 열렸던 ‘평화 인간띠 잇기 운동’이
오는 18일, 광주에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서
광주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지구촌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계획으로 보이는데요.
‘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이 갖는 의미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한반도평화를 위한 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본부,
최영태 공동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을 제안한 이유는?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임진각에서 광주시민이 참여한 평화기원 행사가 있었지요.
3. 이번 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 임진각에서 기원했던 그 염원을 광주수영선수권대회까지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4. 그런 의미에서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어떤 대회라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평화 축제가 되길 바람)
5. 북한 선수들이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6. 광주 시민들의 평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 평화 손잡기 운동’ 어떻게 진행할 계획이십니까?
평화손잡기 운동은 이달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광주 금남공원에서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청을 거쳐 5·18민주광장과 조선대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왕복4.5㎞의 구간에서 펼쳐집니다.
7.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 참가자, 기관들 구간 미리 정해져)
8.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신다면 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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