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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대표음식 선정 과정의 문제와 방향성(박종찬 교수/광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광주시가 최근,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일곱 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저마다 유익한 의미와 이야기를 지닌 음식들이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단 몇 가지 기준만으로 선별하는 것에 대한 의문과 함께
광주의 위상을 나타낼 음식이 없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박종찬 교수, 연결해서
광주 대표음식 선정 과정의 문제와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최근 광주를 대표할 일곱 개의 음식이 선정됐는데,
어떤 게 선정됐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2. 선정된 음식마다 상징적인 의미들이 있지 않습니까?
3. 본래는 대표음식 한두 가지를 뽑아서 육성하겠다 -
이런 방향이지 않았는지?
4. 그간 1년 가까이
광주 음식의 브랜드화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오신 걸로 아는데,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
5. 이번 선정 작업.. 어떤 의미로 볼 수 있는지?
(시작, 첫 사업에 불과. 이어서 다른 사업 추진해나가자는 의미)
6. 이번 선정 결과를 두고,
몇 가지 기준만으로 대표 음식을 선정하는 과정부터가 문제다,
상징성이 퇴색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7. 대표 음식이 뚜렷하지 않은 광주,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8. 광주 음식의 브랜드화... 그 방향성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사실 대표 음식이라는 것도 이제는 의미가 없음.
유통의 발달로 없는 음식이 없기 때문.
누가 선정하고 브랜드화 하느냐가 문제.
광주가 덜 선정된 음식 선택해서 광주 스타일화 해야..)
9. 대표 음식을 선정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준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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