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강원 산불 진화의 또 다른 영웅, 해남소방서(박경용 센터장/해남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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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사태를 재빨리 수습한 일등공신은
전국의 소방관들이었습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진화작업에 도운 모두가 영웅이지만,
그 중에서도 ‘해남소방서’의 소방관들은 더욱 큰 관심을 모았죠.
최근에는 해남소방서 앞으로 강원 주민이
닭갈비 선물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장 먼 곳에서 출발해
산불 진압에 동참한 소방관 한 분, 연결해봅니다.
해남119안전센터 박경용 센터장입니다.
/인사/
1. 해남119안전센터가 어디쯤에 위치해 있고
몇 분 정도 근무를 하고 계시는지?
2.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강원 지역과 거리가 상당한데,
얼마나 걸리는지?
(두 지역의 거리는 581.2㎞, 가는 데만 모두 6시간 15분,
택시비만 60만원이 넘게 나오는 거리)
3. 그럼에도 산불 진압에 함께 하셨습니다.
당시 지원을 나가기까지 상황이 어땠는지?
4. 강원으로 향한 전국의 소방관들 중에
국토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셨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화재 진압에 동참하신 건지?
5. 산불이 발생한 현장은 매우 급박하고 또 위험했을 텐데
어떤 분위기였는지 전해주신다면?
6. 산불 진압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7. 최근에는 강원도에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되기도 했다고?
8. 이렇게 응원의 메시지, 감사의 선물이 들어오면
기분이 어떠신지?
9. 소방관들이 느끼는 가장 큰 기쁨, 또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인지?
10. 국민들에게 이것만큼은 꼭 당부하고 싶다 - 하는 것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