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선정 문제로

16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두고,

공공개발을 하거나

광주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민관개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 지역 의원의 주장이었는데요,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 연결해서

관련 내용 듣겠습니다.

/인사/

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어떤 사업인지?

2. 계획 수립 이후 여러 차례 협약과 파기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렇게 사업이 장기간 표류한 데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보시는지?

3. 갈등 구조였던 현재 광주시와 서진건설 간의 우선협상 문제는 해결이 된 상황인지?

4. 어등산 골프장 우선 개발의 경우… 기업의 수익성 보장 논리에 밀린 광주시 행정의 무원칙, 부족함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5. 최근 시정 질문을 통해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원점 재검토을 주장하셨습니다. 현재의 상황에문제가 많다고 보고 계시는 거죠?

6. 어등산 개발사업의 민관 공동개발 필요성을 제안하셨는데, 그 이유는?

7. 시민들도 공영개발, 공동개발에 동의를 하는 분위기인지?

8. 하지만 이번 대장동 사태만 보더라도 공영개발, 민관개발의 이름으로 민에 막대한 혜택을 쥐어주는… 소위 ‘말만 공영개발’인 사업들이 많은데, 그런 우려

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9. 공영개발 또는 공동개발을 하게 될 경우 사업에 투입될 막대한 예산도 문제인데요, 광주시가 감당할 수 있을지?

10. 이렇게 민선 7기에 들어서 광주시가 추진중인 대형 민간투자 사업들이 줄줄이 좌초되거나 무산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 핵심은?

11. 민간투자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지 않을지?

12. 어등산관광단지와 송산유원지 레저타운을 연계해서 조성하는 방안도 제안을 하셨는데, 이유는?

13. 이렇게 광산구의 관광자원을 벨트화했을 때, 예상되는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