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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추석명절과 성묘의 의미(우석대학교 김두규 교수)
내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추석이 예년 같지 않은 모습인데요.
고향을 찾는 인파가 줄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새로운 추석 풍경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자칫 추석의 세시 풍속이 사라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갖는 의미에 대해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이신,
우석대학교 김두규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교수님만의 추석맞이 준비는?
2. 한가위. 중추절처럼.. 추석을 부르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어떤 뜻이 담겼을까요?
3. 추석의 유래와 의미도 짚어주시죠.
4. 우리 민족에게 추석은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하지요?
-한식, 단오, 추석, 설
-4대 명절의 본래 의미는?
5. 그런데 지금 한식과 단오는 빠지고 추석과 설만 남은 이유는?
-예법이나 민속의 존재 이유는 인간의 삶을 합리적으로 편하게 하자는 것
6.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것에 대해 오래전부터 논쟁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는?
-차례와 제사의 차이는?
7. 추석 명절 아침이면 조상의 음덕을 기리기 위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조금 다른 생각?
8. 옛날에는 조상의 묘를 명당에 쓰기 위해 풍수가 정해준 곳을 찾아 몇십 리, 백 리, 먼 곳까지 갈 정도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른바‘명당자리’란?
-예를 들어서 어떤 곳?
9. 풍수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도 시대와 사회에 따라 많이 변했지요?
-예를 들어서 중국 시진핑이 아버지 묘를 이장한 이유는?
10. 후손들이 성묘나 벌초를 할 때 가장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은?
-풍수의 관점에서
11. 코로나 팬데믹 시기엔 명절 고향 방문이 줄고 차례상이 간소화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풍속도를 어떻게 보시는 지?
12.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한 말씀 곁들여 주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