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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인터뷰] 6.13지방선거 특별기획 구청장 후보 초청 인터뷰(광산구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 기획 김민호
■ 연출 황동현
■ 작가 최은영
■ 진행 김귀빈 아나운서
◇ 김귀빈 진행자(이하 빈) - 시선집중 6. 13 특별기획 구청장 후보에게 듣는다, 광산구청장에 출마한 두 분을 오늘 릴레이 인터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오신 분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삼호 후보입니다. 어서오십시오.
◆ 김삼호 (이하 김) - 네, 안녕하십니까?
◇ 빈 – 먼저 광산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이유 말씀해 주시겠어요?
◆ 김 – 네, 반갑습니다. 저는 광주 인성고등학교에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4년 내내 학생운동에 빠졌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을 경험했고. 곧이어 대통령 직선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평화민주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이후 줄곧 정당 활동, 정치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다양한 또 공직도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 30년의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인맥과 경험, 이것들을 자치분권 시대, 광산구 발전에 힘써보겠다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더불어 잘 사는 광산구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광주의 관문이자 광주 성장의 거점 지역인 광산구를 광주의 경제 1번지로 거듭나게 해서 매력 있고 활력 넘치고 또한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고 싶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빈 – 이력을 보니까 전과 기록이 집시법 위반이 있던데 그러면 학생 운동하다가 그렇게?
◆ 김 – 네, 금방 말씀하신 드린 1987년 대학생 대표자 신분으로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낭독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집시법위반 그리고 대통령선거법 위반으로 투옥됐고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 빈 – 구체적으로 좀 들어가 볼까요? 광산구청장 경선 때부터 상당히 좀 뜨거웠습니다.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 김 – 돌아온 불사조라는 소리까지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공천심사는 여론조사와 후보자의 비전발표 그리고 면접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체 7명의 후보 가운데에서 압도적 1등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 기소되었다는 내용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컷오프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중앙당 재심위에서 저의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한 그때의 제 소명을 받아들였고 인용됐다고 하죠? 그래서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선에서는 53%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5개 구청장 후보자 중에서 50% 이상 득표를 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제가 살아온 길을 믿고. 또한 지지해 주신 당원과 광산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빈 – 이 얘기를 후반부로 넘기려고 했었는데 얘기가 나온 김에 지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컷오프에서 다시 돌아오셨어요.
◆ 김 – 네.
◇ 빈 – 거기에 대해서 당내 경선 후보자들도 얘기가 많았었고요. 관련된 것 때문에 만약에 광산구청장이 김삼호 후보가 되더라도 재선거가 실시될 우려가 있다. 이 우려에 대해서 왜 그런지 이 상황이 왜 연출이 됐는지 말씀해 주실까요?
◆ 김 – 정치적 공격이라고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관련된 사안을 좀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일단,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이 조사를 했고 두 차례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에서 두 차례 다 그걸 기각했습니다.
◇ 빈 – 기소를 하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 김 –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동원해서 불법적으로 당원을 모집했고. 그 대가로 숙주나물을 제공했다. 이게 검찰의 기소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러나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공기업 직원입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정당 활동을 할 수가 있고 당원을 모집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 제공이라는 것도 늘 한 7, 8년 동안 계속적으로 관행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일들입니다. 이게 어떤 당원 모집이나 선거에 동원된 그런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 저의 주장이고 실제 재판에서도 그건 굉장히 심각하게 다뤄질 것입니다. 검찰의 구속영장에 대해서 기각시킨 법원의 판단도 그런 문제 때문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 빈 – 그렇군요. 이후에 좀 더 불안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까?
◆ 김 – 일단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제가 만약에 이 일과 관련해서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부끄러움이 있다면 아마도 제 양심상 오히려 경선에 임하기 전에 제 스스로 이 일을 포기했을 겁니다. 아울러서 당의 입장에서 봐도 중앙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입니다. 그리고 집권여당의 재심위원회는 다양한 변호사와 선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기구입니다. 그 자리에서 저의 공소장 그다음에 사안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한 끝에 이 정도는 우리 당에서 후보로 내도 재판에 어떤 불행한 일이 없겠다 하는 그런 판단을 한 거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 빈 – 네.
◆ 김 – 제 심리에 심사 과정에서도 그랬고. 저와 관련된 사안이 굉장히 억울한 일이다.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 하는 그런 판단을 재심위에서도 했다고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재심의에서 구제된 거라고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빈 – 일단은 지금 과정 중에 있는 거죠?
◆ 김 – 네, 그렇습니다.
◇ 빈 – 그러면 다음으로 이제 구체적으로 본인의 강점이라든가 공약에 대해서 얘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어떻게 보십니까?
◆ 김 – 한 세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방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경력이 굉장히 다양한 공직 경력을 가졌다는 점. 두 번째는 성격적으로 균형 감각이 있다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세 번째는 그동안 거쳐 온 직장에서의 성과. 이 세 가지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다양한 공직경험이라는 게 우선 곡성군수 비서실장을 4년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인사수석실 행정관으로 3년을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광해공단이라는 정부 산하기관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광주시의회 운영전문위원으로 또 일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다양한 공직 경험이죠. 지방행정의 경험, 국정 경험, 그리고 공직 경영. 심지어는 의회 경험까지 이런 경험들이 아우러지면 종합행정의 축소판인 광산구청장 직은 저에게는 굉장히 원활한 어떤 구정을 수행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두 번째 균형 감각입니다. 광산구의 정당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공공 부문이나 민간 부문, 어느 부분이든 김삼호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합리적이고 균형 감각 있다 하는 그런 평가를 하고 또 들을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이제 사업적 측면에서 본다면 2000년대 초에 곡성군수 비서실장을 할 때 지금은 전국에 유명한 관광지가 된 섬진강 기차마을이 사업이 있습니다. 그건 그 당시 고현석 군수님과 선거운동 기간부터 쭉 구상했던 일을 군수 취임하시고 제가 실무자가 돼서 아주 열심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해서 6명, 지금으로 시작했던 공단을 3년 만에 220명의 직원, 예산도 약 170억에 이른 14배의 성량을 이룬 성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들이 광산구민들이 저를 평가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빈 – 그래서 이제 공약을 보면 경제 분야 쪽에 많이 힘을 주신 것 같아요. 특히나 이제 광산구 같은 경우에는 기아자동차라든가 금호타이어도 있고. 또 삼성전자 같은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전 문제다, 또 빠져나갈 문제다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고민 중이거든요.
◆ 김 – 우선 광산구 민선 5, 6기를 보면 금방 말씀하신 경제 문제보다 자치, 나눔, 복지, 공동체, 이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물 경제 위기는 매우 심각합니다. 경제 전문가들도 똑같은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물 경제, 경제 분야에 대해서 광산구 행정이 이제 주목을 해야 될 시기다. 그리고 광산구 행정의 한 축이 되어야 되겠다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그래서 공약도, 공약의 핵심도 그런 분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조업 중심 광주, 어떤 공단의 구조가 새로운 신산업으로 재구조화가 되지 않으면 우리가 경험한 군산이나 마산이나 울산이나 창원이나. 전통적인 공업도시들의 쇠락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위기를 미리 극복하자는 것이 제 염려입니다.
◇ 빈 – 그런 민선5, 6기에 있었던 주민복지라든가 공공과 관련된 그런 복지 같은 거.
◆ 김 – 그건 그대로 계승하고 혁신해야죠.
◇ 빈 – 네, 가시면서 경제 분야에 힘을 주시겠다는 얘기네요. 또 다른 것은 이제 광산구가 젊은 층들이 많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수완지구라든가 첨단을 보게 되면. 그렇다보니까 이제 아이들이 많아져서 학교 문제가 예상은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또 심각해 졌어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 –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수완지구 도시계획을 수립할 당시에 세웠던 인구가 오버된 것 같아요. 도시의 적정 규모보다 더 팽창됐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초등학교, 중학교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 반에 30명이 넘는 반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광산구 전체는 고등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까 1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약 1400명 정도는 광산구 외의 지역으로 등교를 하게 됩니다. 광산구 구민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고 손해 보는 일이죠. 고등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그런 문제가 현재 광산구의 교육 현안 중의 두 번째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문제를 다 제 구청장이 해결하지는 못 합니다.
◇ 빈 – 교육청과 연계를 해야죠.
◆ 김 – 교육청과 광주시, 또 교육부 같이 연대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다만 사립 고등학교의 유치. 이것은 지금 제가 듣기로도 광주 시내, 사립재단 중에 광산구로 이전을 희망을 하는 학교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토론해서 광산구에 좋은 고등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빈 – 고등학교 이전해 버리면 해당 구는 또 민원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 김 – 그건 또 별도의 문제이니까요.
◇ 빈 – 광산구는 또 보면 정말 넓기도 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을 하고 있어요. 어느 곳에 가보면 정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농촌도 있는데. 그렇다보니까 생활수준도 많이 차이가 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 김 – 제 장점을 균형 감각 말씀드렸잖아요. 그리고 또 저의 경험 속에서는 농촌 지역에서 지방자치를 시작을 했었습니다. 곡성, 고향 곡성에서 정치를 시작하고 지방자치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개발 사업이 유행 당시에 지방자치를 경험했습니다. 그건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농복합도시인 광산구에 동곡부터 시작해서 임곡까지 농촌 동지역에 농업문제, 지역개발문제. 그리고 완전히 도심지역인 송정부터 첨단까지의 도심지역. 이 두 영역을 제 살아온 인생과 또 어떤 경험 속에서 도농복합의 어떤 절충점이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장점이 많죠. 그런 장점을 활용해서 광산구가 정말 매력 있고 활력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 빈 – 그런데 여타 후보들이라든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광산구 토박이가 아니시잖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하실 겁니까? 광산구의 민심을 알 수가 있으니까. 광산구에 사셨으면.
◆ 김 – 그렇죠. 늘 선거 때마다 나오는 토박이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광산구 토박이라면 결국 농촌지역 출신들. 이걸 강조하는 어떤 본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농촌 출신이고 대학을 졸업하고 농민운동 하겠다고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농업, 농촌, 농민은 제 삶의 뿌리입니다. 광산구에서 토박이 주장하는 것에 핵심이 저는 농촌적 정서와 그 정서를 계속 간직하자는 그걸로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토박이론은 저는 찬성입니다. 저를 두고 하는 소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빈 – 네, 오히려요. 광산구가 가지고 있는 풀지 못한 숙제들 알고 계시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광산구 지금 듣고 계시는 주민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는 것들인데. 군 공항 이전이라든가 포 사격장 문제라든가 또 어등산 관광단지, 특히나 송정역의 복합환승센터 이런 네 가지 정도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 김 – 그것도 광산구의 핵심적인 현안 중에 하나인데. 그건 광산구청만이 해결할 문제는 아닙니다. 광주시 그리고 국방부. 그리고 중앙정부와 같이 협력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다행스럽게도 최근 이용섭 시장후보님과 같이 이런 광산구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좀 같이 의논하고 현장을 답사한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광주시와 긴밀한 협의해서 해결하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요. 한 가지 금호타이어 지금 광주공장 문제가 있습니다. 그거를 이제 송정복합환승센터 문제와 연동되는 문제인데요. 다소 이 점 어떤 변화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그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부적절합니다마는 어쩌면 송정공장, 금호타이어 송정공장 부지가 다른 데로 좀 옮긴다면 송정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는 문제는 훨씬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 정도만 드리겠습니다.
◇ 빈 – 앞쪽으로 나오지는 못 하니까 지금 공장부지 쪽으로 들어가신다는 겁니까?
◆ 김 – 아니, 앞쪽이냐, 뒤쪽이냐 문제보다도 전체적으로 송정역세권 개발에서 금호타이어가 딱 박혀있기 때문에 갖는 답답함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 문제에 해결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 빈 – 네, 그 문제는 좀 지켜봐야 하겠네요.
◆ 김 – 네, 그렇습니다. 어찌됐든 기업이 결정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요.
◇ 빈 – 그렇죠. 그러면서 또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거의 다 이제 마무리가 됐습니다. 끝으로 유권자 분들 광산구에 계시는 유권자 분들에게 김삼호 후보가 광산구청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 김 – 네, 저는 지난 30년 동안 학생운동으로 시작해서 농민운동. 그리고 지방자치, 시민운동 등 다양한 활동과 공직을 경험했습니다. 민선 7기는 지방자치 역사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지평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임기와 같이 하게 됩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것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능력 있는 단체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에 정치, 사회 경험 그리고 공직에서 얻은 경륜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광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서는 광산구의 발전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준비된 능력 있는 후보 저 김삼호를 광산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빈 – 네, 이른 아침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광산구청장에 출마하신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후보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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