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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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역사 왜곡 논란 드라마 ‘설강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왜곡된 역사관 심어선 안돼...(세계시민선언 이설아 공동대표)

1987년을 배경으로

간첩과 여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설강화’.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져 왔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주말부터 방영이 되고 있고요,


'설강화' 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또 드라마 제작지원 철회에 이어서,


청년단체 ‘세계시민선언’은

해당 작품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가처분 신청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세계시민선언 이설아 공동대표, 연결해서

이번 설강화 논란… 왜 이렇게 뜨거운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대표님, 먼저 세계시민선언이 어떤 단체인지, 어떤 활동들을 해오셨는지 간단히 소개부터 해주신다면요?


2. 드라마 ‘설강화’… 어떤 내용이고 현재 어떤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까?


3. 어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신 거죠?


4.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봤을 때, 이 작품이 어떤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시는 건지?


5. 이런 문제의 소지가 큰 드라마가 파급력이 큰 방송채널을 통해 송신이 된다… 그 영향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우려를 하고 계시는지?


6.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진 측은 민주화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고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 이야기다- 라는 반박을 내놓았는데

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7. 이렇게 역사적으로 무책임한, 왜곡 의도를 지닌 작품들… 왜 끊이지 않는 걸까요?


8. 영향력이 큰 미디어 매체에서의 역사 왜곡과 폄훼… 이런 부분을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도 마련이 돼야할 것 같습니다?


9. 법원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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