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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학교폭력 조사는 보여주기식! 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학벌없는사회를위한 광주시민모임 박고형준 상임활동가)
지난 달 광주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는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교육청의 형식적인 대책에 쓴 소리를 표했습니다.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광주시민모임
박고형준 상임활동가, 연결합니다,
/인사/
1. 안타까운 사건이 우리지역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는지부터 먼저 정리를?
2. 숨진 학생이 평소 학교폭력에 시달려왔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 근거는?
3. 학교 측, 교사, 학생들은
숨진 학생의 피해 사실을 정말 모르고 있었을까요?
4. 광주시교육청… 현재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서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5. 하지만 해마다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실효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실태는?
6. 실태조사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봐야겠네요?
7. 그리고 각 학교마다 학교 폭력 전담 경찰관이 있을 텐데,
이 시스템이 운영되는데 있어서도 한계나 문제가 있습니까?
8.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이나 법안들이
많이 미비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9.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을 수 있는 대책… 어디서부터 시작돼야 할까요?
10. 당장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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