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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섬예 공예 권위자 ‘담양대담미술에서 펼쳐지는 화업 60년의 발자취’(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용인 마가미술관장 송번수 작가)
우리나라 섬유 공예 분야의 권위자시죠.
송번수 작가의 화업 60년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섬유 하면 옷이나 의상만 생각하는데
섬유 예술 그 자체로 사용 돼
입체와 평명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 하는데요,
판화, 섬유예술, 설치 등
표현 매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작가만의 언어로
열 두 작품이 전시 돼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이자
용인 마가미술관장을 맡고 있는
송번수 작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인사/
1. 송번수 작가가 어떤 분이신지, 직접 소개 말씀?
2.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 지?
3. 섬유 공예, 섬유 예술이란 무엇인가?
4.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전시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광주, 전남에서는 첫 개인전이시라구요?
-전시 배경?
5. 남도의 살아 숨 쉬는 의기와 예술적 감성들, 느껴지시는지?
6. 전시 타이틀 ‘나침반’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퇴임 후에도 오로지 방향성을 갖고 작업에만 몰두 한다는 점에서)
7. 전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출품작은 모사와 스틸, 목판, 에칭(판화기법), 오브제드로잉 등을 구사한 평면 및 설치 12점으로, 사물을 평면이나 입체로 푸는 방식/ 끊임없는 고통과 번민의 연속을 통해 시각 형태로 드러나)
8. 작품 하나 하나에 작가의 화업을 포함한 개인의 삶이 담겼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자신의 개인적인 혹은 사회적 어둠과 슬픔이 담겨
9. 전시 구성이 연대기 순으로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요, 송번수 작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시대별, 유형별 작품들 소개
10. 우리나라 전통 섬유의 특성과 역사성이라면?
11. 섬유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는?
12. 외국의 유명한 명품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특화된 섬유산업의 명품화... 가능하지 않을까요?
13.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열리는 ‘나침판’전, 전시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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