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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민주화운동 41주년, 사라진 이들을 찾는 사람들(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았지만,
집단 발포 명령자...
그리고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에 대한 진상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이들을 찾기 위한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5.18 희생자들의 유골 발굴과 감정에
오랜 시간 참여해 온 분과
이 시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와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인사/
1. 5.18과의 인연... 교수님은 어떻게 처음 맺으셨는지?
2. 20년 넘게 5.18 희생자들의 유골 발굴과 감정 작업에 함께 해오셨는데,
유족들의 한이나 아픔에 많이 공감하고 또 안타까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떠셨어요?
3. 그동안 발굴한 장소는 몇 군데나 되는지?
4. 유골 발굴과 감정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합니다.
5. 노고가 따르는 쉽지 않은 작업인데,
5월 단체들의 요청이 들어오면
대가없이, 기꺼이 발굴 작업을 도우셨다고?
6. 행방불명자의 신원을 확인하려면
무엇보다 유전자 확보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관련 기술은 현재 어느정도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지?
7. 유전자 검사 기법도 달라졌다고?
8. 유골 발굴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셨다면?
9. 학자로서 느끼는 보람도 있으실 것 같다?
10. 지난해 무명열사 세 분의 유전자를 재 채취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의미있는 시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11.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5.18 행방불명자, 신원 미상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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