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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일본 정부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국민 생명권과 재산권에 치명적...(푸른아시아센터 박일선 대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전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일본 측은 자국의 안전 기준을 강화해서
오염수를 방출한다는 구상이지만,
이 오염수의 양이 어느정돈지,
국민 안전과 주변 환경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어
반발과 우려가 무척 큽니다.
시민단체들도 일본을 규탄하며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센터 박일선 대표와
이 문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폭발 사고 이후..,
일본 현지에는 현재 어느정도의 오염수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합니까, 대표님?
2. 일본이 결국 이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식을 택한 거죠?
3. 일본 정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겁니까?
4. 희석을 한다? 오염수를 정화하면 방사성 물질이 제대로 걸러지나요?
5.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협의 없이
제멋대로 내린 결정, 아니겠습니까?
일본의 태도, 의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6.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우리나라에는 언제 어떻게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7. 미국 정부는 일본의 이번 결정을 사실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움직임... 어떻게 봐야 할까요?
8. 우리 정부... 강력한 대응과 함께 국제재판소 제소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지금 당장 마련해야 할 대책은 뭐라고 보십니까?
9. 그리고 무엇보다 지방정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저항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관련해서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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