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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 확산... 원전의 문제는?(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정책위원)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 됐습니다.
외부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하수에서 검출이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려되는 부분이 큽니다.
이번 누출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지,
원전 문제에 있어서 국가 차원에서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이 시간에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정책위원, 연결합니다.
/인사/
1. 경주 월성원전, 언제부터 발전을 이어왔는지?
2. 이 월성원전 부지에서 삼중수소가 검출이 됐습니다.
삼중수소는 쉽게 설명해 어떤 물질인지?
3. 검출된 양이 리터당으로 많게는 71만3천 베크렐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양이라고 볼 수 있는지?
4. 정해진 배출 경로가 아닌 지하로 장기간 누출이 돼 왔습니다.
어디선가 방사능이 새고 있고,
이것이 외부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이게 가장 큰 우려점 아니겠습니까?
5. 하지만 한수원 측은 외부 유출의 위험은 없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6. 한치의 소홀함도 허용될 수 없는 것이 원전안전 관리인데,
이렇게 문제가 많아도 되는 겁니까?
7. 이번 누출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8. 정부 그리고 국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9. 격납건물 공극 문제로 한동안 가동을 멈췄다 제개한 영광 한빛원전도
여전히 주민들의 우려가 큽니다.
이대로 가동을 계속 이어가도 괜찮은 걸까요?
10. 중국도 현재 원전 확대의 길을 걷고 있잖습니까? 얼마나 늘었는지?
11. 원전 안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비할 부분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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