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1지구 문제 많아...(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오주섭 사무처장)
광주시 민간 공원 특례사업지 가운데
최대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해 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사업자의 요구만 반영했다는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식회사 한양이
광주시와 잠정 합의안의 분양가보다 더 낮춰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는
광주시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오주섭 사무처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 1지구, 어떤 곳입니까?
2.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원인은?
3. 광주시와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잠정 합의한 변경안의 핵심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개발면적을 늘려주고, 용적률 15% 상승, 최대 27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4. 세대수와 분양가를 예측해 본다면?
(분양 1828세대-평당 1,900만원, 임대 999세대-평당 1533만원)
5. 광주시가 변경안을 합의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6. 시민단체가 특혜라고 반발하는 이유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물의를 일으키고 사업 변경과 특혜 시비로 구설에 오른 광주시가 과오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비공원시설 면적 확대, 용적률 증가, 세대수 및 중·대형 평수 증가 등 사업자 배만 불리는 유리한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며 "사업 무산 등을 우려한 행정우선주의 행태를 보임)
7. 광주시가 공개 토론회를 열어 특혜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던데요. 이에 대한 입장은?
8.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업법인의 최대 주주인 주식회사 한양이 1,600만 원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광주시에 공식 전달했다고 하던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근거가 있는 지?
9. 서민과 중산층이 선호하는 85제곱미터 이하인 30평형대도 공급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고 하던데요. 주식회사 한양이 꺼낸 제의를 어떻게 읽고 있습니까?
10. 광주시가 원점에서 검토할 가능성은?
11.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이뤘다는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지 않으면 사업 추진이 늦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