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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영업제한조치에 반발하는 전국카페업주들, "정부는 일관성, 형평성 있는 대책 세워달라!"(전국카페사장연합회 고장수 회장)
코로나19 영업제한에 대한 저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헬스장과 노래연습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카페 업주들이 연합 단체를 꾸리고
정부를 상대로 1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 고장수 회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회장님, 연합회는 언제 어떻게 꾸리신 겁니까?
2. 함께하는 분들은 현재 얼마나 되는지?
- 어제도 여의도 당사 앞 시위가 있었고...
단체 행동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3.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영업 손해도 막대하다고 들었습니다.
회장님도 지금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잖습니까.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4. 상황이 심각한 분들은 어느정도까지 어려워졌나?
5. 더욱이 문제인 것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경우...
본사의 지원이나 구제책이 전혀 없다고?
6. 이런 상황 속에서 매출도 매출이지만
청년 실업 문제마저 우려를 하고 계신다고?
7.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고 있죠.
카페 업주 분들도 그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계실 거고요?
8. 그런데 정부의 지침에 반발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9. 정부의 차별적 행정... 실제 현장에서는 상황이 어떤지도 전해주시죠.
- 오늘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10. 현재 연합회가 요구하는 것, 바라는 것은 뭡니까?
11. 정부가 지난 4일부터
태권도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의 영업은 조건부로 허용을 했고,
모레 토요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도 포함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
12. 앞으로 연합회 차원의 대응 계획과 더불어
전하고 싶은 말씀도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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