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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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형 그린뉴딜 사업, 제대로 해야...(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전환을 꿈꾸는
광주시의 ‘그린뉴딜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인데요,
 
새로움은 없고 기존의 사업만을 유지하려는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의 실효성이
문제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문제를 제기한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 연결해서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 무엇이 문제인지 듣겠습니다.
 
/인사/
 
1. 청취자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이 무엇인지 정리부터 해주시죠?
 
2. 그린뉴딜 정책은 곧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기도 한데요,
기후 위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3. 그렇다면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은
언제까지 무엇을 하겠다는 취지인 건지?
 
4. 관련 예산으로 얼마가 투입되는 건지?
(그린뉴딜과 관련하여 13개 사업에 1조 1,985억원을 투입할 계획. 하지만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비 민간자본 1조 807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사업에 사용되는 예산은 1,178억원. 전체 10%에 불과)
 
5. 전체의 10퍼센트면, 광주시가 진정
그린뉴딜에 관심이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6. 광주시가 제시하는 2045년은 또 너무 늦다는 생각도 들고요?
 
7. 그리고 광주형 그린뉴딜에는 새로운 변화가 없다, 이런 지적도 하셨습니다?
 
8. 광주시도 해명을 내놨습니다. 신규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을 잘 섞어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취지의 내용인데,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아요?
 
9. 광주형 그린뉴딜... 그 방향성을 제대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어떤 시도와 노력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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