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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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장시간 심야노동 반복되는 택배업, 건강에도 치명적(녹색병원 임상혁 원장)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언택트’가 일상이 되면서
택배 산업도 대폭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배가 넘는 물량과
평균 71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노동시간은
택배노동자들을 안타까운 죽음으로 몰고 있습니다.
 
최근,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한 병원의 의사는
‘의사가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심야노동, 과로사의 위험성을 지적했는데요!
 
이 시간에 만나보겠습니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서,
지난해부터 녹색병원 발전 사업을 이어오면서 노동자에게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이유는?
 
2. 요즘 택배노동자들이 과로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자 처우 개선에 힘쓰고 계시는 입장에서
이런 현실을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3. 과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또 어떤 과정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지도 궁금한데?
 
4.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과로사 인정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5. 우리나라 택배노동자들의 연간 근로시간을 보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어떤지?
 
6. 이런 장시간 노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지?
 
7. 장시간 노동 속 반복되는 과로사...
문제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택배사들이 택배노동자들에게 강요하는 분류작업)
 
8. 이런 장시간 노동보다 더 위험한 것도 있다고?(심야노동의 위험성)
 
9. 실제로 주간 근무와 야간 근무에 따라 건강에 차이가 있습니까?
 
10. 과로사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은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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