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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최근 숨진 간호사.. “1년간 퇴사 안돼” 불공정 계약 드러나!(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최근 의정부 을지대병원의 신규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건의료단체들은
열악한 간호 노동환경이 만들어낸 구조적 타살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20대 신입 간호사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번 일…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2. 피해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로 인력 문제가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이 간호인력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던 건지?
- 의료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습니까?
3. 다른 간호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 즉 ‘태움’을 당했기 때문이란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사실 간호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이전에도 있어 왔습니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태움과 같은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4. 이번 피해 간호사의 경우… 불공정 근로 계약서를 맺었던 사실도 전해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 병원 측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5. 피해 간호사가 노조 쪽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흔적은 없었는지?
6. 이번 사건에 있어서 보다 철저한 원인 규명이 이루어져야하지 않겠습니까?
7. 보건의료노조 측에서 촉구하는 부분들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것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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