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군 공항 이전, 민간공항 이전과 연계 되어야...(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가
오랜 시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최근 시민들이 의견을 올리는 광주시 홈페이지란에는
군 공항 이전 없이는 민간공항만 내줄 수 없다는 의견이 올라왔고요,
백 명이 넘게 참여하면
광주시는 심의를 거쳐서 정책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시민들의 생각 등을 종합해서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는데요,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
현재 어떤 상황이고 그 필요성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 군 공항의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쯤입니까?
2. 그동안 군 공항 이전이 끊임없이 요구돼 왔던 이유는?
3. 내년까지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는 게
이용섭 시장의 계획입니다만,
의원님은 지금 민간공항만 이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보고 계십니다. 이유는?
4. 당초 군 공항 문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던
전남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5. 상황에 진전이 없으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자체가 파기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6. 민간공항 이전 사업... 현재 문제나 한계는?
7. 군 공항 이전 자체에도
문제나 풀어야 할 부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별법이 군 공항 이전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사업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게
바로 이 부분 아니겠습니까?
8. 종전 부지를 양여 받은 이후의 개발에 있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9. 국방부가 좀 더 큰 역할과 책임을 가져야하지 않겠습니까?
10.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국방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11. 군 공항 이전 문제... 앞으로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