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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인물]이주의 인물 -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서진종 부장을 만나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연구부 서진종 부장)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
한 주 동안 화제가 됐던 주인공,
그리고 그들이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이주의 인물,
광주시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맡고 있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연구부, 서진종 부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소개부터 해주시죠
(먹을거리와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등에 대해 시험, 연구하는 기관)
2. 코로나19 감염 검사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지는 거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검체에 대한 판정을 내려)
3. 검체가 도착해서 진단까지 과정은?
(수작업,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상자들이 검체 도착하면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바뀌지 않도록 확인작업, 면봉에서 바이러스 분리 작업, 불활성화 작업 등)
4. 검사와 판정의 정확도가 코로나19 확산과 직결됐다고 봐도 될지?
5. 광주에서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왔을 때, 하루 일과는 어땠습니까?
6. 연구원 한 명이 어느 정도의 검체 판정을 하게 되는 지?
-연구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고요?
-그리고 코로나19 말고 다른 감염병 검사도 해야 되는 거지요.
7. 검체 진단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격리대상자가 연구원 내에서 발생하는 것, 연구원이 폐쇄되면 감염 판정을 할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8. 연구원의 업무 특성 상, 외부에서 만나기를 꺼려하거나 경계하는 분들도 간혹 계실 것 같은데요?
9. 중국에서 첫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이런 상황을 예측하셨나요?
10. 우리나라 방역 체계, 대응은 잘 되고 있다고 보시는 지?
11. 업무 가운데 가장 힘든 점, 또 보람이라면?
12. 청사를 새로 옮긴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1991년부터 사용하는 서구 화정동 현 청사가 노후화로 낡고 비좁은 데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신종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새 청사 건립을 추진)
13. 코로나10 예방을 위해서 시민께 당부의 말씀을 곁들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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