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행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잠시 중단됐던

‘카페 안 일회용품 사용 규제’도

다시 부활합니다.

카페 안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인데요,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고지를 내렸다고는 하지만

이게 어디는 시행이 되고 또 어디는 안되고…

현장마다 지침이 제각각이다 보니

고객들의 혼선이 적지 않습니다.

카페 업주들은 적어도 석 달 정도의

유예 기간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전국카페사장연합회 고장수 회장,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현장의 업주 분들도 한숨 돌렸다는 이야기…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요즘 상황 어떻습니까?

2. 카페 안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또 다시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아직 현장 곳곳에서는 일회용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3. 머그컵 사용에 있어서 위생 문제나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하는 손님들… 여전히 많이 계시죠?

4. 일회용컵 규제 시행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하다고?

5. 일회용컵 규제…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풀렸다 시행됐다- 반복되는 규제에 업주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많을 것 같아요?

6. 현재 일회용컵 규제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지침을 전달 받으신 게 있는지?

7. 주변의 다른 카페 업주 분들은 일회용컵 규제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8. 이르면 다음달부터 카페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는데, 난감한 점은 없으십니까?

9. 업주들이 원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