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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가습기 살균제 문제, 정부와 국회가 책임감 갖고 해결해야...(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최예용 부위원장)
수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고통을 덜어주는 것은 우리 국가의 몫이지만,
정부 관심에 국민 건강은 뒷전인 듯 합니다.
최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한 사망자
정밀 추산치를 공개했는데요,
정부가 공식 집계한 추산치와 괴리가 컸습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최예용 부위원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가습기 살균제 조사를 위해 특조위가 꾸려진 것은 언제쯤?
2. 그동안의 활동 성과라면?
- 지난 9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정질환이 확대되고 인정절차가 간소화 됐습니다.
1년이 되어 가는데 피해자들의 피해 인정 실태는?
3.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모 정밀 추산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이루어진 조사입니까?
4. 특조위에서 추산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어느정도?(피해자 규모 67만명)
5. 그런데 정부의 추산치와는 괴리가 큽니다.
67만 명의 1퍼센트 수준인 6천 8백 명이 정부 공식 집계 피해자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겁니까?
6. 이번에 드러난 67만 명이라는 숫자... 어떤 시사점이 있을까요?
7. 이런 심각성에도 정부는 과연 무얼 했는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에 노력을 다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 드는데?
8. 특조위에서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고
이제는 범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중요할 것 같은데
정부가 나서야 할 부분은?
9. 가습기 살균제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들 역시
피해자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돼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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