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_전라남도지사 후보의 정책과 비전(바른미래당)_박매호 후보_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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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월요일~금요일 AM 07:30~08:57■ 기획 윤행석■ 연출 황동현 ■ 작가 최은영 ■ 진행 황동현 PD◇ 황동현 진행자(이하 황) - 이어서 전라남도지사 바른미래당의 박매호 후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보님. ◆ 박매호 (이하 박) - 네, 안녕하십니까? ◇ 황 - 먼저 후보님 소개부터 들어볼까요? 본인 소개 직접해 주시죠. ◆ 박 - 반갑습니다. 저는 바른미래당 전남지사 후보 아침 인사 드립니다. 저는 1인 벤처기업가로 시작해서 지금은 대한민국 친환경 농산업을 대표하는 CEO로서 친환경 생명산업인 우리 농도전남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열정이 가득한 농업회사법인 자연과 미래 대표이고요. 예전에 메뚜기떼, 해남 메뚜기떼 방재에 성공한 주역이기도 합니다. ◇ 황 – 농업분야의 전문가로 이해가 되네요. 그렇죠, 후보님? ◆ 박 - 네, 그렇습니다. ◇ 황 - 농업분야의 메뚜기떼 이야기도 방금 하셨는데. 농업분야에 이렇게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이쪽에서 활동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십니까? 이야기해 주시죠. ◆ 박 - 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농업, 농촌을 고민해 왔고. 또 제 삶이 온통 농업에 전체적으로 투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도인 전남이 앞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전남이다. 이런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황 - 그렇기 때문에 농업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 오셨다는 이야기이신데요. 그렇다면 전라남도지사가 되려는 이유는 어떤 겁니까? ◆ 박 - 네, 첫째 우리 전남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인구 감소 등의 전남의 현실을 보면서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다져진 폭넓은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도약을 위한 뭔가 새로운 길을 찾아보자. 그래서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황 - 전남의 새로운 길들을 찾아보자는 생각이라는 말씀이신데요. 하지만 지금의 국민의당 분당 이후의 바른미래당, 지역 내에서 굉장히 지지율이 좀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마지막으로 이렇게 선거에 참여를 하시게 되는 건데요.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 박 - 당연히 물론 어려움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출마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은 공통된 질문이 사회자님 말씀처럼 왜 현재 지지율이 바닥인 이런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냐,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남아도 충분한데. 그러면서 대부분 만류하였습니다만 저의 신념은 확실합니다. 어려움을 헤치고 벤처기업가로 살아온 제 삶이 아마 바른미래당의 모습과 무척 닮아 있다. 지금은 힘들지만 저 같은 젊은 사람들이 하나의 밀알이 된다면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황 - 벤처기업, 성공한 벤처기업가로서 많은 역경들을 극복해 온 경험이 있으실 텐데 이번에 선거과정에서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라는 그리고 극복할 복안도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그 이야기도 해 주시죠. ◆ 박 - 저는 우리 전남이 활력 없는 전남입니다. 그래서 저도 현재 시골에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은 현재 우리 당과 함께 조만간에 전격 발표를 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황 - 이번 선거에서 이 선거의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복안은 어떤 거죠? ◆ 박 - 가장 중요한 복안은 일단 활력 없는 이런 전남에 대해서 뭔가 정책적 대안을 확실하게 낼 수 있는 그런 후보, 그런 새로운 사람, 그런 참신한 사람, 그런 사람이 필요할 때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황 - 결국은 정책적인, 확실한 정책적 대안,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그런 정책들을 통해서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시겠다, 선거의 열세를. 이런 말씀이신데요. 구체적으로 활력 없는 전남, 이대로는 안 된다. 이렇게 슬로건도 내거셨는데. 어떤 식으로 전남을 바꾸시겠다는 건지 먼저 전남이 갖고 있는 문제점부터 먼저 얘기를 들어볼까요? 어떻게 인식하고 계십니까, 문제점? ◆ 박 - 누구나 다 인식하듯이 우리 전남의 고령화가 매우 심각합니다. 저도 현재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FTA 여파로 인해서 우리 농도 전남의 미래가 참 암울합니다. 농업정책이 이렇게 잦은 변경과 또 농민들 무시로 농업인들이 살기가 정말 뚝 떨어져 있습니다. 그간의 전남도 행정도 현상 유지나 관리에 머물렀다는 판단이죠. 이렇게 해서는 변화와 발전이 없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전남의 지방정권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습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일당 독재 체제를 꼭 바꿔내야 합니다. 사람을 바꿔야 변화가 시작됩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젊다, 새롭다, 전남을 확 바꾸자라는 기치를 내건 이 박매호가 있습니다. ◇ 황 - 결국은 고령화 문제를 전남이 갖고 있는 큰 문제라고 인식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전남을 바꾸기 위해서는 고인 물이 썩는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으로의 정권 교체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신 거네요? ◆ 박 - 그렇습니다. 지방정권의 교체가 필요하다, 필요한 때이다. ◇ 황 - 구체적으로 어떤 공약과 어떤 정책을 통해서 전남의 발전을 견인하실지 이야기도 좀 해 주시죠. ◆ 박 - 제가 가지고 있는 공약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시간관계상 첫째는 생명산업, 그리고 관광해양 이런 산업, 그다음에 실버산업,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우리 도민 여러분에게 제가 지금 후보로 나온 지 얼마 안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별도로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황 - 크게 봤을 때는 생명이랄지 농도 전남의 농업 발전이랄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전남의 발전을 견인하시겠다는 생각이라는 말씀이신데, 구체적인 것들은 다시 좀 정리해서 이야기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 박 - 네, 그렇습니다. 사회자님. ◇ 황 -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어떤 거라고 보십니까? ◆ 박 - 우리 좋은 후보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벤처기업을 창업하면서 저는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원인이 뭐냐,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 저는 평생 관료로 살아온 어떤 탁상행정 후보와 달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기업가로서 얻은 이런 소중한 경험과 능력이 제 강점이다. 과연 밤을 낮 삼아 한 달을 하루처럼 뛰면서 기업의 생존과 우리 직원들 월급 마련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본 후보자들이 과연 있느냐. 이런 부분에서 제 강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 황 - 지금 바른미래당이 전남에서 지지율이 좀 미미합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박 - 여러 가지 진단이 있을 수 있는데요. 물론 우리 바른미래당의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과 우리 전라남도민들의 아픈 마음, 아픈 가슴을 참 보듬지 못한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제가 당과 함께, 우리 미래가 있는 이런 당과 함께 그런 부분들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황 - 우리 후보님께서 바른미래당 호를 타고 이제 전남도지사 선거에 참여를 하셨는데 바른미래당을 통해서 실현하고 싶으신, 그다음에 우리 도지사님 후보로서 가지고 싶으셨던 정치적인 비전이랄6지 이런 부분들을 좀 이야기 해 주십시오. 어떤 것들을 실현하고 싶으세요? ◆ 박 - 무엇보다도 우리 바른미래당을 통해서 대한민국 특히 우리 전남의 활력 없는 침체된 전남을 바른미래당을 통해서 찾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 황 - 그런 부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당이 바른미래당이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 박 -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동의하고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오게 됐습니다. ◇ 황 - 이제 후보로서 뛰시면서 많은 분을 만나시고 또 이야기도 들으실 텐데, 전남도민 그리고 청취자 분들께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해 주시죠. ◆ 박 - 지금 우리 전남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청취자 여러분, 이 시간 같이 생각해 보시면서 제 마무리 발언을 해 보겠습니다. 첫째 우리 활력 없는 전남에 활력을 확실히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 참신한 사람이 저 박매호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저는 민생경제, 실물경제 현장에 평생 잔뼈가 굵은 친환경 농업 전문가입니다. 벤처기업을 일구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로 우리 도민들, 우리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먹고 살아온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평생을 생산적인 삶을 살아온 박매호입니다. 우리 전남의 미래를 위해, 우리 전남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정치적으로 빚이 없는 깨끗하고 추진력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적임자가 감히 박매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남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소속 정당을 떠나서 젊고 참신한 박매호를 키워내 주십시오. 정치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부족한 점은 저의 뜨거운 가슴과 마음으로 메꿔내겠습니다. ◇ 황 - 어려움, 성공한 벤처사업가로서의 역경을 겪어내고 그걸 극복한 경험을 통해서 전남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네요. ◆ 박 - 네, 그렇습니다. ◇ 황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 - 네, 고맙습니다. ◇ 황 - 지금까지 전라남도지사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