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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합니다 등록일 : 2016-07-19 10:25

정말억울하고답답해서올립니다 이런경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저희아빠는 광주광산구(장성남면인근)J치과에서 임플란트 하셨습니다. 아빠는 임플란트시술기간 동안 가족들이 안쓰러워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시술 후 회복 과정의 하나인줄 알고 참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 초 고열이 나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그때 정밀검사를 통해서 눈 밑에 들어간 인플란트나사로 염증이 발생해 그로인해 고열이 나타났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장 해당 나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실명위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빠연세로 노안이 오실나이시긴 하지만 노안이란게 양쪽눈에 같이 와야하는 건데 왼쪽눈이 거의 실명상태이십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치료차원에서 원래 있던 임플란트들도 재시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빠의 상태를 해당 J치과에 알렸습니다. 최초 임플란트 시술 시 치과의사는 평생AS를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빠에게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면 치료에 대한 모든 보상을 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치료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의사에게 현재 진행상태를 알리려 의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구두약속과 달리 J치과의사는 눈 밑에 들어간 나사의 제거수술비용만 보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더 든다고 하는데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도의적인 것을 운운하는 치과의사가 도의적인 부분을 회피하려 합니다. 자신에게 시술을 받으면 임플란트에 대해 평생 책임진다는 병원이 이제는 소송까지 하자고 합니다. 딸로써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억울합니다. 또 임플란트 들어간쪽은 한달 후 황반변성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으십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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