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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7일 방송내용 / 이현정 / 박상옥 / 박춘맹 / 창작국악그룹 휘

<<우리가락 우리문화>>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는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해
매주 일요일 8시 10분,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가고 있습니다.

* 이현정
판소리의 내용과 가사의 뜻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호흡, 발성 등의 연구를 거듭하는 노력파 젊은 소리꾼.
맑고 고운 음색에 더해진 힘 있는 성음이 특기.
제18회 임방울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준우수상.
2006 국립극장 차세대명창 선정.

* 출연진
이현정(소리)/이명식(고수)

* 적벽가 中 적벽대전
손권과 유비가 연합하여 적벽강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희생된 백성들의 참담한 고난과 전쟁의 참혹성이 드러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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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옥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우스꽝스러운 사설로 이루어진 휘몰이잡가 명인으로
맥이 끊어져가는 휘몰이잡가를 전승, 보급하기 위해 헌신.
1999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지정.
2009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0호 수표교다리밟기 보존회장

* 출연진
박상옥(소리)

* 맹꽁이 타령
옛 서울의 청계천 다리 밑에서 살던 맹꽁이들을 가식과 부패를 일삼는 인간사회에 빗대어 풍자한 작품

* 출연진
박광희(소리)/박상옥(소리)/김나리(소리)

* 비단타령
중국과 우리나라의 옛 비단 이름을 나열하여 부른 노래로 비단을 사가지고 집에 오면
비단에 귀신이 따라 같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어, 노래 끝 부분을 경(經) 읽는 것처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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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맹
18세부터 소리를 시작해 국악가요, 단막창극, 남도잡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중견급 남성소리꾼.
소리인생 35년의 공력이 묻어나는 뛰어난 수리성(쉰목소리)과 걸쭉한 입담이 백미.
2006년 제14회 광주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상 수상

* 출연진
박춘맹(놀보)/ 정주희(삼월)/ 유민희(흥보처)/ 유종호(흥보)/ 김준영(장단)/ 김정민(아쟁)/ 임황철(대금)

* 창극 흥보가 中 화초장
놀보가 흥보 집에 놀러갔다가 금은보화가 든 화초장(花草匠)을 얻어오는 대목으로
화초장이란 단어를 잊어버린 극 중 놀보의 어리석음이 재치 있게 드러난 눈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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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국악그룹 휘
판소리와 남도민요를 전공한 젊은 예인들이 모여 만든 국악그룹으로,
투박하고 거친 남도 소리의 기교는 그대로 살리면서, 전통 민요에는 없는 '화음'기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

* 출연진
안보람(소리)/박현정(소리)/류영희(소리)/지향희(소리)/한지영(건반)/김아람(가야금)/김성회(타악)/현바롬(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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