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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5일 방송내용

"<<우리가락 우리문화>>

소복소복 내리는 가랑비에 젖어드는 옷처럼 말없이 스며드는 감정이 있습니다. 한민족 특유의 정서, 바로 '정'인데요. 비밀이 없고, 간격도 없으며, 허물없이 푸근한 관계를 만들어 내는 한국인의 '정'.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 한민족 정을 담은 가족들의 무대, 만나보시죠.


1. 김선이 & 김수인 모자(母子)

소리인생 40년의 여류명창 김선이 명창과 1999년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던 아들 김수인 학생의 무대.

""흥타령&봉화아리랑"" - 소리,장구 : 김선이 / 소리,가야금 : 김수인




2. 천수민&천주미 자매(姊?)

가야금경력 20년에 빛나는 중견급 연주자 동생 천주미와 20대 후반의 나이에 가야금병창의 길에 들어선 언니 천수민, 이 자매의 이야기 속으로..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 소리, 가야금 : 천수민, 천주미

""박 꽃 핀 내 고향 & 내 고향의 봄 & 님 그린 회포 - 소리, 가야금 : 천수민, 천주미

""단가 백발가"" - 소리, 가야금 : 천수민, 천주미




3. 방인숙&정미 모녀(母?)

듀엣공연으로 300회 이상 무대에 함께 오른 모녀 국악 팀으로,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화려한 의상 연출과 흥을 돋우는 무대매너가 특징

""창부타령"" - 소리 : 방인숙, 정미

""닐리리야 & 청춘가 & 밀양아리랑 - 소리 : 방인숙, 정미

""한오백년"" - 소리 : 정미

해주 아리랑 & 경복궁타령"" - 소리 : 방인숙, 정미




4. 소주호 & 김공주 부부(?婦)

소리를 하던 학창시절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국악계의 잉꼬부부 소주호& 김공주 부부

""춘향가 中 어사 상봉 대목"" - 소주호(소리)/김공주(소리)/ 김준영(북)/ 이정숙(가야금)/ 김정민(아쟁)/ 임황철(대금)





국악과 함께하는 태교, 흥겹고 멋스러운 우리가락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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