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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4일 방송내용

폭염이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는
자연 속에서 풍류를 느껴보고자
담양의 ‘한국가사문학관’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자연을 닮은 노래 ‘정가(正歌)’를 부르는
정가 가수 ‘정마리’와 함께
우리의 가사, 시조, 가곡을 들으며
우리 음악의 멋과 운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초대 손님은
가야금 산조의 명인 ‘김죽파’의 마지막 제자로
전통에 뿌리를 두되 현대적인 감성을 꽃피우는
가야금 연주가 ‘곽수은’입니다.
‘곽수은’의 조용하고 은은한 12현 가야금 산조와
화려한 음색의 25현 가야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9월 첫째 주,
자연 속, 야외무대에서 전해 드리는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풍류와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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