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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6일 방송내용


3월에 들어서면서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는
전통악기연주자(피리, 태평소, 생황)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대취타 이수자인 ‘가민’이 함께 합니다.
서정적이고 매혹적인 피리 연주로 예술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민’...
거칠면서도 따뜻한 제주도의 바람을 표현한 ‘머나먼 곳의 바람’,
산들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여유로움을 피리의 음색으로 전하는 ‘Breeze(미풍)’ 등
매력적인 가민의 연주 들으면서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또 다른 초대 손님은 ‘남여울’!
‘남자 여럿 울린’이란 뜻의 ‘남여울’은
이 시대 2030 여성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퓨전국악그룹입니다.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남여울’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편곡한 ‘그저, 사랑’과
탱고와 국악이 크로스 오버돼 남미의 정열이 물씬 풍기는 ‘Tango Amore’ 등을 선보입니다.

3월 첫 번째 주말,
‘우리가락 우리문화’와 함께 하면서
즐겁고 활기찬 3월,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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