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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풍경이 아닌 청각적인 풍경, 소리 풍경을 의미하는 ‘사운드(sound/소리) 스케이프(scape/경관)’ 형식으로 제작된 음향다큐. 무등산에 산재해 있는 소리들을 하나의 풍경으로 바라보고 오롯이 다큐멘터리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기존의 방송용 카메라를 대신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5D Mark2 기종)로 제작됐습니다. 무등산 일출 등 다양한 영상은 스틸 촬영을 통해 동영상으로 재구성됐고, 이를 위해 촬영된 사진만해도 3만여 장에 달합니다. (2011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