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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문학특강 닥터엠
닥터엠은 ‘의학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에 다가서는 의료인문학 특강이다. 의학의 역사는 인류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발전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시킨 역사의 산물 그 자체이다.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딱딱한 분야가 또 의학이다. 우리 삶을 더 건강하게 하는 의학을 좀 더 쉽고 따듯하게 풀어내는 방법, 바로 인문적 시각으로 의학의 역할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의료인문학 특강 닥터M은 지금 이 시대, 의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강연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진정한 협진에 도전한 한의사가 출연해 기술적인 융합으로서의 ‘협진’을 넘어 진정한 ‘협진’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들려준다. 김지용, 윤상훈 한의사는 전 세계적인 트랜드와 더불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개척해야 하는지를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한다. 더불어, 우리 역사 속에 존재했던 아주 오래된 치유의 방법과 지혜를 발굴해 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_방송 : 2018년 2월 17일(토)
_강사 : 김지용 한의사, 윤상훈 한의사
_진행 : 김귀빈 연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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