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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2부_달빛 아래 징검다리_38회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으로 떠난 오서방과 다희~
오늘은 그 두 번째 여정이 펼쳐진다!
강진 여정의 두 번째 테마는 (흑흑ㅠㅠ) 흙?!
예로부터 좋다고 소문난 강진 흙을 제대로 만나보자~
흙에서 태어난(?) 강진의 두 보물, 개.봉.박.두!!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흙으로 빚은 보물~
천년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 고려청자!
청자유약장 윤윤섭 명인과 함께
강진 흙의 보드라운 촉감을 느끼며 도자기를 빚어보는 빛짝.
그런데 이곳엔 청자로 만든 불판이 있다?!
청자의 대중화와 더불어 건강한 불판을 만들고 싶었던
청자 장인의 야심작! 이름 하여 청.자.불.판
삼겹살을 올려놓기도 황송한 청자 불판 위에서
노릇노릇~ 고기를 구워보는 오서방과 다희~
청자 불판에서 구운 삼겹살 맛은 과연??
강진의 질 좋은 흙을 바탕으로
지금도 꽃 피워내고 있는 아름다운 청자 문화를~
눈과 손, 입으로까지 확인하고,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아니, 이게 웬 산??
강진 흙에서 태어나는 두 번째 보물이 여기에??
절로 흙(?)소리 나는 격.정.산.행 끝에 만난 것은
흙 속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민물새우, 토하(土蝦)!!
청정 1급수에서만 자란다는 강진 토하는 지금이 제철~
그렇게 밥도둑 토하를 두고 벌이는
오서방과 다희의 치열한 토.하.전.쟁까지!
이번 주는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의 흙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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