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전남 여수 금오도_달빛 아래 징검다리_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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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이야기가 흐르는 황금 자라 섬~ 전남 여수시 금오도"

막바지 무더위를 뚫고 미항 여수를 찾은
경상도 사나이 승철과 국악 처녀 다희!
오늘, 전라도 팀의 목적지는 황.금.자.라.섬?!

금빛 자라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금오열도(金鰲列島)의 중심 섬, 금오도~
애국가 영상이 절로 떠오르는
금오도의 비경 감상법이 공개 된다!!

바로, 금오도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기 위해 오르내리던...
금오도의 명물, 비렁길 트레킹~
해안절벽을 따라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천천히 금오도를 즐기던 두 사람!

송고마을에서 젊은 어부, 정상문 씨와 마주치게 되고~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대신해 멸치잡이를 이어가고 있는 그와 함께
금오도 멸치와 붕장어, 돌문어를 만나보는데~

전라도의 맛 사냥꾼!!
승철과 다희의 미식 레이더에 잡힌 금오도 돌문어!
맛 사냥꾼들의 바람대로~
전직 요리사, 상문 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돌문어 먹물 라면!! 그 맛은 과연?
그리고 쏨뱅이 수제비와 붕장어 구이부터 회까지~
송고마을의 황금 밥상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