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 전남 신안 흑산도_01_달빛 아래 징검다리_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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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바다와 홍어의 섬~ 전남 신안 흑산도"

여름특집 제 1탄!! 빛고을 짝꿍, 흑산도에 가다~

상록수림으로 이뤄져 섬이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흑산도는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목포에서 뱃길로 약 두 시간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곳!!
But 빛짝의 여름특집을 반기는(?) 시원한 빗줄기~
오서방과 다희의 흑산도 행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쌩쌩~ 바닷길을 가르는 흑산도 행 쾌속선.
오서방과 다희는 멀미 주의보를 뚫고, 무사히 흑산도 땅을 밟는데~
먼저, 흑산도 일주 버스를 타고 흑산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두 사람.
구불구불~ 탄성이 절로 나오는 흑산도의 절경은 과연?!

그리고 이어진 흑산도 메인 이벤트!!
흑산도의 명물, 홍어를 만나러 가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코드 신분증을 받는 흑산 홍어.
그만큼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데~
두.근.두.근 대망의 흑산 홍어 시식!!
부들부들~ 고소한 홍어 애부터, 홍어회무침,
코 끝 알싸해지는 홍어애탕까지~
온몸을 관통하는 쫄깃쫄깃하고 짜릿한 그 맛, 개봉박두~

검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의 섬!
전라도의 아름다운 맛(美食)을 간직한
전남 신안 흑산도로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