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 경북 봉화 청량산 탐방_달빛 아래 징검다리_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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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도 타고 水도 타고~ 봉화 청량산 탐방"

달짝 오누이가 첫 번째 여름휴가를 떠난 곳은
수려한 산세와 기암절벽의 장관이 어우러져
‘小金剛(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봉화 청량산!

원효, 의상 등 이름난 고승들과
퇴계 이황을 비롯한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
해발 800m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 현수교량, 하늘다리에
마음 한 자락 살포시 올려두고~

산을 탔으니 이제 물을 탈 차례!
청량산을 휘감아 흐르는 이나리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한 태일과 정영,
좌충우돌 급류 타기에 이어 백용담 다이빙대에 서는데-
둘이 부부로 오해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 대공개!

고기를 잡으러 봉화로 갈까나~
봉화 은어축제(2015.8.1~8.8)에 한 발 앞서
내성천에서 은어와의 짜릿한 한 판 승부를 펼친 달짝 오누이.
수박향 나는 은어 요리와 더불어
깨소금향 나는 25년차 이수홍, 조유미 부부의
봉화 예찬론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