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동 체리마을&옻골마을 #002_달빛 아래 징검다리_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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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마을에서 체리 따고, 충효마을에서 효를 논한다"

옻골마을과는 행정상 한 동네 이웃사촌인
대구 둔산동의 상동마을.
이곳에 가면 특별한 과일을 만날 수 있다는데~
대한민국 최초로 출하된 체리!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상동마을 체리는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릴 만큼 귀한 과일,
난생 처음 본다는 국산 체리의




달콤한 맛에 푹~ 빠진 정영과 태일.

자고로 옻골마을은 예와 효를 중시하는 양반마을.
특히, 조선중기 최고의 효자 중 한 명으로 손꼽이는
大孝 백불암 선생의 후손들인 만큼,
‘효’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이들~

자식의 도리이자 의무인 효!
그런데 시대에 따라 효도 달라져야 한다?!
대구 옻골마을 경주 최씨 일가가 전하는
이 시대의 효에 대해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