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솔향기마을 #001_달빛 아래 징검다리_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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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향기, 경북 영주 솔향기마을"

봄비 내리는 날, 달짝 오누이가 찾아간 곳은
소백산자락 해발 500m에 위치한 경북 영주 솔향기 마을!
350년 역사의 소나무 군락지가 마을을 감싸고 있어
마을 이름처럼 그윽한 솔향기가 솔솔~
어느 누구보다 다정한 태일과 정영,
예쁜 소나무를 가지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는데.. 과연 승자는?

연둣빛 새순이 돋은 사과밭길을 지나서 만난 정겨운 시골집,
사과농사를 지으며 1남 4녀를 키워낸
김선길 최국희 부부의 보금자리인데~
애주가 남편에게 잔소리 하는 아내.
아내의 잔소리가 싫어 도망(?)간다는 남편.
부부싸움을 피하는 41년차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지금 소백산 자락에는 향기로운 산나물이 지천인데~
가마솥 곤드레 밥과 각종 산나물 요리 등,
신토불이 산나물 건강 밥상이 떡~하니 차려졌다!
솔향기 그득한 곳에서 맛보는 건강밥상에
달짝 오누이 몸과 마음이 제대로 힐링~

진한 솔향기처럼,
향기 나는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경북 영주 솔향기 마을,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