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단독 제보] “단속 막아줬다, 2만원 내라”… 무안 주민자치위원장 금전 요구 의혹 등록일 : 2026-03-27 10:31
안녕하세요.
전남 무안에 거주 중인 30대 시민입니다.
2026년 3월 26일,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어성준 씨로부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을 겪어 제보드립니다.
당시 저는 ‘주정차 금지 구역(노란선)’이 아닌 ‘주정차가 허용된 구역(흰선)’에 차량을 정상적으로 주차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성준 씨는 저에게 직접 연락해 “차를 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을 “이장이다, 회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영향력을 내세웠고, 이어 “아는 사람이 단속을 하러 왔지만 내가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믿기 어려운 요구를 했습니다.
“단속을 피하게 해줬으니 2만 원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권한이 없음에도, 마치 단속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금전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이 아니라,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한 ‘금전 요구’이자 ‘지역 권력 남용’ 의혹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일이 단순한 일회성인지, 아니면 지역 내에서 묵인되거나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저는 이 사건이 공론화되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고, 필요하다면 합당한 책임과 제재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필요 시 통화 내용 및 추가적인 정황 설명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