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상무지구특급호텔 특혜논란을 잠재우자. 등록일 : 2012-04-29 00:00

상무지구특급호텔이 특혜라고 논란이되고있다.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의 문제이다. 2년전쯤 호텔과 김대중컨벤션간의 공중통로(sky walk)개설비에 시예산이지원되는것을 특혜라고 논란이된바있다. 그리고 완공이 다되었지만 회의장증설로인한 도시관리계획이 논란되고있다. 광주의 특급호텔문제를 누구보다 건립주장에 찬성한본인이다. 처음주장은 20여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 증심사입구 운림온천개발이 대두됬을때도 찬성을하였다. 그후 구전남고 구광주고속터미날 중앙공원 어등산에 호텔건립이거론됬었다. 다무산됬지만 상무지구에 홀리데이인호텔이 확정됬고 그사이에 라마다프라자광주가 오픈을했다. 홀리데이인호텔 확정과정에서도 특혜논란으로 잡음이일어났었다. 당시본인은 특혜부분지적보다 대기업에 사업권을주어야한다는 주장을했다. 어려운과정을 거쳤지만 지역의중견건설업체인 진흥건설을 모기업으로하는 AMJ가성공적으로 오픈을했다. 그과정에 아파트사업권을 내어주었다고 특혜논란이된것도 알고있다. 정확한자료를 바탕으로한것은 아니지만 의혹을주장하는 특혜로 볼수없다고본다. 아파트세대수가 364세대이다. 세대당 얼마가 남는다고 보는가? 당시 분양에서 어려움을겪었다. 아파트건설이 생각보다는 이익을 내기가어렵다. 공사단가상승과 공사시민원 완공후에는 하자보수에 시달린다는것은 건설업계는 다아는사실이다. 보이지않는곳에서 발생되는비용은 수십가지이다. 현호텔의 건립비용이 얼마정도라고 보는가? 아파트분양 특혜로 호텔건립에 어느정도는 플러스가 됬을지모르지만 그수치에서는 아주미미하게 작용됬다고본다. 특혜주장은 단순하게 보는면에서 주장이다. 광주에 홀리데이인정도의 특급호텔이 들어섰다는 자체로 자부심을 가저야한다. 그동안 규모있는특급호텔을 가질려는 열망이있었다. 그래서 탄생된게 홀리데이인호텔이다. 특급호텔이 개인기업이지만 공적기능을 가지고있는부분을 호감으로보아주자. 개인들에게는 멀게만느껴저 부정적인 시각이있을수있다. 그러나 호텔이라는게 일반시민들 모두이용할수있는 대중광장이다. 개관직후 건설하려했던 김대중컨벤션간의 공중통로는 지금이라도 이어줘야한다고본다. 최근논란이되는 회의장증설도 뒤따라야한다. 현재 호텔이 예식장과 같이 운영되고있다. 호텔자체컨벤션인 연회장은 규모에비하여 협소하고 중간기둥있다. 컨벤션의 로비도좁다. 호텔면모에 맞지않는 모습이다. 설계를 매끄럽지못하게 처리됬다. 공중통로개설을 염두에둔 건물구조도 현재미완성처리로 보기흉하다. 호텔의 수익구조를 살펴보자., 겉으로 보기는 화려해도 가장리스크가 큰분야이다. 영원히 수익을 내기어려운분야이다. 그래서 특급호텔은 대기업에 내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어렵게 뛰어든 지역연고기업이 잘운영할수있도록 협조를하자. 실익이없는 제2컨벤션에 건립에관심을 가져야한다. 특급호텔에서 현김대중컨벤션의 부족함을 보완할수있다면 제2컨벤션은 필요없다. 특급호텔은 건립됬다. 향후 현규모정도의 호텔이언제들어설지 모른다. 하계유니버시아드라는 국제행사를 앞두고있다. 유치된 국제대회에 관심을가진 시민이라면 특급호텔을보는 눈높이도 올리자. 거론되는 특혜논란은 종식되어야하고 그이상의 특혜를 준다해도 특급호텔운영에는 별도움이않된다. 그만큼 호텔운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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