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짚봉터널을 절개하자. 등록일 : 2011-01-05 00:00

2002년 월드컵대회를 즈음하여 짚봉터널이 개통됬다. 터널의 개통으로 양지역간의 교통흐름과 그주변도로의 사정이 원활하여졌다. 그당시의 어떤사정으로 절개되지 못하고 터널방식으로 건설됬는가를 반문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절개되어야한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된 터널이 다시 절개된다면 예산낭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차도로만 이용되고있다. 양지역간의 소통흐름의 단절로 많은 문제가있다. 그산이 계속 이어지는 산이아니다. 폭도좁고 높이도 낮다. 그러나 그주변 아파트의 전망과 인적흐름을 막고있다. 누가보아도 절개되어야할 부분이 터널방식으로 되었다는게 이상하다. 현터널방식에 동조할집단이 있다고본다. 그세력의 힘이 앞섰다고하자 그러나 앞으로의 미래를위해서 수정하자는것이다. 광주는 U- 대회라는 국제대회를 앞두고있다. 그준비를 대비한 공사가 아직 시작된곳은없다. 앞으로 선수촌과 경기장 여타의 인프라 공사가 진행될것이다. 그부분에 짚봉터널의 절개를 반듯이 포함하자. 현상태의 터널을 방치한다면 광주의 후진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꼴이된다. 당시에 터널주변의 주민들이 중앙공원이라는 달콤한 언어에 현혹되어 터널방식에 협조하였을수도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그간의 불편을 느끼고 있는것을 감안하자. 전망이 막혀서오는 답답함과 여러상황에서 재산권 저하요인을 이제는 알고있지 않는가? 그주변 주민들이 나서서 절개주장을 과감히 펼처야한다. 국제대회라는 행사를 앞두고 절호의 기회가 온것이다. 들춰내고 싶지 않지만 개통후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가 부실시공을 제기하여 논란이됬었다. 유야무야 넘어갔다. 안전성에 문제는 없는가? 지금 절개를 한다면 건설당시보다는 예산이 적게든다. 공사기간도 짧다. 광주시민의 전체를위한 숙제이다. 그러니 U- 대회공사에 반듯이 포함하기바란다. 우리나라 국제대회는 개최 당일까지 공사를 하는것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져있다. 광주만큼은 그런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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